• 호떡을 만들고 있는 이영상, 안지선 사장 부부
    어려운 개척교회·신학생 돕는 ‘호떡 달인 부부’
    안양중앙시장의 명물, '호이호떡'은 17년째 그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맛과 착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호이호떡을 운영하는 부부에게 호떡은 그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다.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지만 지금 이룬 것들을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수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이영상(51), 안지선(47) 사장 부부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