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외부 해커가 인터넷 통해 선거망 침투 가능성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공개 변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망 보안 취약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1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공개 변론에서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은 "선관위의 인터넷망, 업무망, 선거망 간의 접점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증언했다. 외부 해커가 인터넷을 통해 선거망에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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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결합한 사이버 공격 진화… 물리적 피해 우려
    올해 사이버 공격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더욱 정교해지고, 온라인을 넘어 물리적 피해를 초래하는 수준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가정보원은 22일 올해 주요 사이버 위협 전망을 발표하며, 개인, 기업, 공공기관 모두가 정보보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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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응, 11명·1개 기관 독자제재
    정부는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으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한 개인 11명과 기관 1곳에 대해 독자제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발표한 이번 조치는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활동에 경종을 울리고, 국제사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다...
  • FT, 익스플로러 보안결함 심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심각한 보안 결함에 대해 보도했다. MS는 자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IE 6∼11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네트워크가 제한적이고 선별적인 공격은 이미 일어났다고 MS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