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한일NCC 이주민 협의회가 "한일교회의 이주민 선교 현황과 전망, 그리고 과제"란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주민 정책의 핵심은 '인종차별금지'이다"
    기조보고자로 나선 김은경 목사(NCCK 이주민소위원회 위원장, 익산중앙교회, 위기가족상담지원센터)는 "인종차별금지가 이주민 정책의 핵심"이라 주장했다. 그는 "이주민은 더이상 낯선 '나그네'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주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일은 이주민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 했다...
  • 왼쪽부터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병호 목사(재일대한기독교회 총간사)와 우에다 히로코 목사(일본기독교여성교풍회 협력이사), 김영주 총무(NCCK), 이시바시 히데오 목사(일본기독교단 총회장), 이재성 사관(구세군)이다.
    한·일NCC, "왜곡된 역사문제 바로잡기 위해 공동의 노력 다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NCCK)와 일본교회협의회(총무 쇼코 아미나카, NCCJ)가 15일부터 17일까지 '제9차 한·일NCC 공동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16일 오후 동숭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논의된 내용들을 설명하고 공동성명서 초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