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尹, 5박7일 순방 마쳐…한일 관계 물꼬-IRA·통화스와프 협의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5박7일 순방 일정이 24일 종료됐다.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며 시작된 일정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 부부의 오찬으로 끝을 맺었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그리고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진행된 미국·일본 정상과의 만남이다...
  • 유만석 목사
    "한·일관계 해방을 넘어, 발전적 미래로 나아가야"
    특히 지금의 한일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참회가 부족한 탓도 있으며, 우리나라가 과거사를 딛고 진취적 역사 발전을 위한 의지의 부족도 있다"고 지적하고,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의 부재와, 오히려 갈등을 국내정치적 손익 계산에 의하여 더 가속되이 몰고 간다는 의심은 합리적인 의심"이라며..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일본, 왜 자꾸 서두르는가
    ‘위안부 타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이 책임을 공식인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1993년 고노담화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게다가 피해자 지원도 한국 정부가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가 예산을 출연하는 식이다. 일본이 법적 책임은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