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교사회학회 정례발표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각기 다른 정치·종교적 궤적의 충돌”
    한국종교사회학회(회장 장형철)가 29일 오후 서울 노원구 소재 인덕대학교 중앙도서관 9층 세미나실에서 정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정태식 교수(경북대)가 ‘푸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사회학적 일고찰: 우크라이나의 종교 다원주의와 러시아 정교회의 종교 전체주의의 대립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김민아 박사
    “진보 개신교, 민주화 이후 사회 운동 주도권 상실”
    한국종교사회학회가 13일 오후 3월 정기학회 모임을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김민아 박사(인천대)는 ‘1987년 민주화 전후 시기 진보적 개신교 사회운동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한국 진보적 개신교 진영은 1970, 80년대 민주화 운동과 민중 생존권 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1987년 이전 시기 한국의 진보적 개신교 사회 운동..
  • 한국종교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12월 18~19일 정기학술대회 ‘팬데믹과 한국사회’
    2020년 정기한국사회학회 정기학술대회가 ‘팬데믹과 한국사회’를 주제로 12월 18일~19일 양일 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국종교사회학회가 종교사회학 분야에서 발표자를 공모했다. 발표 신청시간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원고 제출은 내달 4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사회학회 이메일 주소 kasr_org@naver.com로 이름과 소속을 알려준 뒤 정기사회학대회 홈페이지(ksa2..
  • 대립하는 '종교적 보수·진보' 통합의 길은?
    대립하는 '종교적 보수·진보' 통합의 길은?
    정치권에만 보수와 진보 세력이 대립하는 것은 아니다. 이원규 감신대 교수(사회학)에 따르면 한국 종교내에서도 민주화 이후 이념에 따른 정책 문제로 서로 대립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교수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한국종교사회학회와 한국사회역사학회의 공동 학술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이념에 따른 정책(policy) 문제로 사사건건 대립해 온 종교적 보수집단과 종교적 진보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