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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 “우리 경제 경기 둔화 국면 진입” 공식 경고
    KDI는 5월 12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경기 하방 위험 증대'라는 표현을 2년 만에 사용한 이후 4개월 연속 부정적 평가를 이어가는 것이다...
  •  KDI 정규철 경제전망실장과 김지연 경제전망실 전망총괄이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국내경제 수정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KDI, 올해 경제성장률 1.6%로 하향… “정국 불안·트럼프 정책 변수 영향”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하향 조정했다. 국내 정국 불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KDI는 11일 발표한 'KDI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을 기존 2.0%에서 1.6%로 낮췄다. 이는 불과 3개월 만에 0.4%포인트(p) 하향 조정된 수치다...
  •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이 2024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KDI
    KDI “경기 하방위험 커졌다”… 정치 불안에 경제심리 급랭
    한국개발연구원(KDI)이 8일 발표한 '1월 경제동향'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경제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 증가세 둔화와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경기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KDI 정규철 경제전망실장과 김지연 경제전망실 전망총괄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이 점차 완화되겠지만,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2024년(2.2%) 보다 낮은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KDI, 올해 성장률 2.2%로 하향… “내수 회복 지연”
    12일 발표된 'KDI 2024년 하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KDI는 작년 하반기 2.2%로 전망했던 올해 성장률을 수출 호조세와 1분기의 예상 밖 성장(1.3%)을 반영해 5월에 2.6%로 상향했다가, 8월과 이번에 연이어 하향 조정했다...
  •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이 2024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KDI
    KDI “올해 경제성장률 2.6%”... 0.4%P 상향 조정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0.4%P 상향한 2.6%로 제시했다. 수출 증가세가 견인차 역할을 하며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라는 분석이다. KDI는 16일 '2024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