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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전고객 1일 요금감면…피해자 560만 10배 보상
    SK텔레콤이 통신 장애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장애시간인 6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액을 배상하기로 했다. 이는 약관상의 기준인 6배보다 많은 금액이다. SK텔레콤은 또 2700만명 고객 전원에게도 기본료의 1일분 요금을 감액 조치한다. 이렇게 하면 배상금액은 직접 피해를 입은 54요금제 고객의 경우 4355원 수준, 75요금제 고객의 경우 6000원 수준이며 직접 피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