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교인 퇴직금’ 과세기준 법안, 본회의 상정 무산
    종교인 퇴직소득(퇴직금)에 대한 과세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4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됐다. ‘특혜’ 지적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지난해 2월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종교인이 수령한 퇴직금에서 2018년 1월 1일 이후의 근무기간을 전체 근무기간으로 나눈 비율을 곱한 금액을 과세대상 퇴직소득으로 한다고 규정한다...
  • 직장인
    직장인 절반은 퇴직급여 이미 받아썼다
    직장인 절반 이상이 퇴직이나 이직, 중간정산 등 이유로 퇴직급여를 미리 받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고용노동부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 직장인 남녀 2천951명을 대상으로 노후와 퇴직급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절반이 넘는 1천775명(54.9%)이 은퇴 이전에 퇴직급여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이 가운데 91.6%(1천622명)는 가족생계 등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