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브라질WC] 아르헨-네덜란드, 결승 길목서 격돌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에서 만난다. 아르헨티나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벨기에를 1-0으로 이겼다. 이어 벌어진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는 연장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네델란드가 4-3으로 승리해 2회 연속 월드컵 4강 진입에 성공했다...
  • 멕시코
    [브라질WC] 네델란드, 코스타리카 8강 진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돌풍의 팀' 코스타리카가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멕시코에 끌려 다니던 후반 43분부터 2골을 몰아넣어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헤시피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펼쳐진 코스타리카와 그리스와의 16강전에서는 연장 전·후반 120분..
  • 코스타리카
    [브라질WC]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꺾고 16강 진출
    중미의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꺾고 2014브라질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코스타리카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D조 2차전에서 브라이언 루이스(29·PSV에인트호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 15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3-1 승)에 이어 ..
  • 코스타리카 교계, 3만여 규모 동성결혼 반대 시위
    남미 기독교 국가인 코스타리카에서도 최근 동성결혼 허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교계가 3만여 규모의 반대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가톨릭 교계와 복음주의 교계가 연합해 펼치는 이 시위는 코스타리카 의회에서 입법 과정에 있는 동성결혼법과 낙태 허용법에 반대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