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복지는 시혜 아닌 시민의 권리"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복지시장이 되겠다"며 "복지는 시혜가 아닌 시민의 권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집무실에서 열린 제35대 서울시장 취임식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성장이 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오히려 복지가 성장을 견인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