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과동행하는교회 유에녹 담임목사
    "교회성장, 시스템 보다 사람의 변화에 주목해야"
    "학생부 수련회에서 '너도 아버지처럼 목사가 되라'는 음성을 듣고, (목회) 비전을 갖게 됐어요. 열세 살에 이민 와서 학교에 둘 뿐인 동양학생 인데다 영어도 잘 못하니 지나가다 툭툭 치기도 하고, 인종차별도 당하고, 특히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고 나가는 길목에서 많이 맞았죠. 하지만 비전을 갖게 되니 그런 문제들은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