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미 별세, '바다가 육지라면' 등 히트곡 남기고 간암으로 별세'바다가 육지라면', '서산갯마을' 등 히트곡을 내며 1970년대 트로트 황금시대를 이끌던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씨가 9일 간암으로 별세했다. 조씨는 이날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향년 65세로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