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진원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가 신간 『조국사태로 본 586 정치인의 세계관 – 유교적 습속과 행태』(푸른길)를 출간했다. 이번 저서에서 채 교수는 586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세계관과 정치 행태를 전통 유교의 사유구조에 빗대어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화주의의 정착을 강조한다... 송영길, 내일 기자회견서 '조국 사태' 유감표명 할 듯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와 관련해 유감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오는 2일 예정된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조국, 서울대 교수 복직 옳지 않다"
샬롬나비(원장 : 김영한 박사)는 최근 조국 사태에 대해 논평서를 냈다. 이들은 “공직자진실인양 둔갑하는 거짓의 가면으로 정의를 다스릴 수 없다”며 “그의 언어는 내로남불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를 빼겠다”면서 “권력 집착에 물든 사람에게 개혁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정부 공직자 윤리를 빌려 “재산의허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