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북한이 대남과 해외 정보 및 공작 업무를 담당하던 정찰총국을 '정찰정보총국'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5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발표된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에 '정찰정보총국'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했다며 "기존 정찰총국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佛, 유엔기구 직원 가장한 北 공작원 3명 적발
북한 공작원 3명이 유네스코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기구 직원으로 위장 활동하다 프랑스 당국에 적발됐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이들 3명 중 2명은 북한의 해외 공작 활동 총괄기관인 정찰총국 소속 김영남(66세 또는 71세)과 그의 아들 김수관(37)이며 나머지 한 명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41) 국제관계국장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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