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영 작가
    “생명을 치유하고 살리는 작품 하고 싶어”
    작가만의 이상을 추구하는 작품들이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현대 미술에 아랑곳하지 않고 저만의 구상 작품을 해오고 있어요. 이를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인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신 저만의 색채라 여기고 작품에 임하고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코엑스 전시장에서 작품 설명 시간에 한 여성분께서 안경 너머로 눈물을 닦으시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