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빅5병원 전임의 지원율 45.7%…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는 지원자 전무
    국내 대표적인 대형 병원으로 꼽히는 빅5병원(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의 전임의 모집 결과 지원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목에서는 지원자가 전무해 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 국민들은 헛걸음…의사들도 피곤
    의대 증원 갈등 속 전임의들의 복귀 움직임
    정부와 의료계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임의(펠로)들이 병원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00개 주요 수련병원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전임의 계약률이 55.6%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의 계약률은 57.9%로 60%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