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썸네일 이미지)
    무늬만 저축은행? 대학생 상대 '고리대금업' 성행
    대부업체가 인수한 저축은행 등 20개 저축은행이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30%로 운영하는 등 고금리 장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저축은행은 소득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대학생들에게 연리 20% 이상의 고리 대출을 했다...
  • '몸집불려라' 저축은행업계의 M&A 경쟁
    저축은행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워나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저축은행 인수에 성공한 J트러스트는 아주저축은행까지 흡수한 뒤 계열 저축은행을 모두 통합할 방침이다. J트러스트가 ▲친애저축은행(1조4000억원) ▲SC저축은행(3000억원) ▲아주저축은행(7000억원) 등을 합병할 경우 자산규모는 2조4000억원으로 단숨에 업계 2위로 올라서게 된다...
  • 저축은행
    저축은행에 부는 합병 움직임
    저축은행들이 경영효율화를 위해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 자회사를 흡수합병하는 형태여서 이에 따른 저축은행의 대형화 추제가 한동안 이어질 움직임이다. 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계열 저축은행인 SBI2·3·4 저축은행와의 합병을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
  • 시중은행 중심 금융구조 변화되나
    저축은행에서도 시중은행처럼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신용카드 발급과 보험 판매가 가능해지고 지점 개설 요건을 완화한다. 저축은행이 서민.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기관인만큼 이들에 대한 본업에 충실하도록 했다는게 당국의 설명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저축은행 관계형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우선 현재 저축은행의 체크카드는 후불교통카드 등 생활에 밀접한 기능이 없어 이용자들..
  • 저축은행 자산감소 현상 심화
    저축은행이 예금, 대출 금액 감소와 고객 이탈로 자산 규모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1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은 동부·신안·푸른·한국투자·모아·SBI·SBI2·HK·친애·현대저축은행 등 모두 10곳에 달했지만 올해 푸른·친애저축은행 등 2개사가 '1조원 클럽'에서 탈락했다...
  • 부실저축은행 30곳 구조조정 마무리
    금융위원회는 지난 4년여간 부실저축은행 30여개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이들 저축은행은 새로운 주인을 찾으면서 자리를 잡고 부실 자산들을 정리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경영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저축은행에 대한 정리를 계속해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저축은행 구조조정 성과 평가 및 향후 정책 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 저축은행 지각변동의 주역 대부업들
    대형대부업체들의 저축은행을 인수 및 인수시도가 잇따르면서 서민금융기관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형업체의 저축은행 진출이 오히려 대부업의 음지화를 부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7일 영업을 시작한 웰컴상호저축은행은 대부업계 자산순위 3위인 웰컴크레디라인이 운영하고 있다. 웰컴론으로 유명한 웰컴크레디라인은 지난달 30일 예신저축은행과 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상호를..
  • 저축은행 부실채권, 3년간 절반가량 정리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3년간 6조원 넘게 정리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21.9%에 달하는 부실채권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21일, 금융감독원은 현재 영업중인 88개 저축은행들이 제출한 부실채권 자체 감축계획을 제출받아, 이를 바탕으로 이달 초 감축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저축은행 2개사 중 한 곳은 적자
    저축은행 2개사 가운데 한 곳은 여전히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하반기(회계년도 기준 2013년 상반기, 7~12월) 당기순손실은 4164억원이었다. 전체의 절반 가량인 42개사가 적자를 나타냈다. 저축은행들의 순손실은 2012년 7~12월(6305억원)에 비해 2142억원 줄어든 수치다. ..
  • 저축銀, 신협에서 대출조건 변경 시 연대보증인 동의 의무화
    올해 하반기부터 저축은행이나 신협에서 대출 조건 변경 시 담보제공인·연대보증인 등 채무관계인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금융회사 영업장에 비치된 보호금융상품 등록부는 예금자보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금융소비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 러시앤캐시, 가교저축은행 4곳 모두 인수 참여
    러시앤캐시(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가 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10번째 도전에 나섰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는 19일 "예금보험공사가 매각 공고를 낸 가교저축은행 4곳 모두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예보는 지난 2일 예나래·예성·예주·예신 가교저축은행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는 저축은행을 인수하면 대부업 잔액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 저축銀…횡령, 고객정보 유용 등 또 적발
    부실한 경영을 해온 저축은행들이 또 적발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가람·강원·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최근 실시된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방만한 경영이 적발돼 기관경고를 받았다. 인천의 신라저축은행과 대구의 참저축은행도 유사한 위법 혐의가 적발돼 임직원이 제재조치를 받았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2년 6월까지 4818명에게 대출을 해주면서 대출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