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했다. 입법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장정개정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일각에서는 이번 입법의회에서 지난해 10월 행정총회 결의로 구성된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책연구위원회의 보고가 있은 후 탈퇴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연구위 최종 보고는 내년 행.. 
감신·협성·목원 통합 M.Div 운영안… 2025년 3월부터 입학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감독회장 이철 목사) 제35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을 위한 1차 공청회가 7일 서울 종교교회(담임 전창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14~15일, 10월 5일 열릴 입법의회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고신일 목사) 전체회의를 앞두고 교단 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장정개정안이 확정되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설악 델피노에서 열.. 
기감, 입법회의서 감신·목원·협성대 신대원 통합 운영안 다룬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의 장정을 개정하는 입법의회가 오는 26-28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예정된 가운데, 이날 상정될 안건을 소개하는 장정개정위원회(장개위원장 최헌영 목사, 이하 장개위) 공청회가 최근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광화문 감리회본부를 중심으로 각 12개 연회의 사무실이 위치한 교회에서 분산 개최돼 약 200여명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기감, '목회자 이중직' 허용…타 교단들도 힘 받을 듯
미자립교회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목회자 이중직'을 허용하는 안이 기독교대한감리교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 입법의회를 통해 통과됐다. 기감은 14일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열린 제31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불성실한 교역자' 예시를 열거한 의회법(제77조 2항) 가운데 "이중 직업을 가진 이"를 수정해 "이중 직업을 가진 사람, 다만..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제31회 총회 입법의회 결의 장정 공포
기감 입법의회는 지난해 10월 28~30일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열렸다. 당시 감독회장 임기 변경과 '감독회장' 명칭변경 건 등이 논의됐지만, 현행 4년 전임제 유지와 명칭 유지 등이 이뤄졌다. 더불어 삼일학원 문제와 입법의회 독립, 징검다리 세습방지법 등 교계가 관심을 가졌던 많은 안건들이 논의됐던 회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