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절규…"위안소라니 사형장이었다"
    일본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군위안부 피해자 증언집회가 26일 오후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 이옥선(90) 할머니는 "하루에 40∼50명을 어떻게 접대하겠냐"며 "차라리 죽고 말지. 위안소는 무슨 위안소냐. 사람 죽이는 사형장이지"라고 한 맺힌 말을 토했다...
  • 위안부
    日 원로 목사들, '수요집회' 찾아 위안부 할머니께 '사죄'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받으신 인간 존엄성·인권 침해, 지금까지 치유되지 않는 심신의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1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 나이 지긋한 일본인 목사 세 명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길원옥(86) 할머니 앞에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이같이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날 열린 제1천146차 수요집회를 찾은 시다 토시츠구(75) 목..
  • 소녀와 소녀와 소녀
    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 1003차 일본군 위안부 수요집회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평화의 소녀상과 나란히 앉아 규탄발언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