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포항시민 등에게 수신된 '포스코 태풍 피해 설비 복구 전기설비 기술자 구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독자 제공
    스미싱인줄… "포스코 침수 복구 일당 125만원 급구"
    지난 6일 포항을 덮친 태풍 '힌남노'에 회사 고로 2·3·4호기 가동 중단, 열연공장 화재 발생 등 창사 52년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업 중단 사태에 난데 없는 스미싱(사기) 문자 확인 소동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