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인천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동성애 반대를 외치다 경찰에 수갑을 차고 연행되어 가는 목회자의 모습.
    "동성애 반대한다고 목회자를 수갑 채워 연행하다니"
    10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발생한 ‘경찰의 동성애 집회 반대 목회자를 수갑 채워 연행한 사건’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입장을 밝힌다"고 전하고, ▶이 사건을 당국의 그릇된 인권관을 반영한 제3차 국가인권기본계획(NAP) 시행으로 발생한 중대 사건으로 규정한다 ▶경..
  • 퀴어축제 측과 반동성애 인천 예수 축제 측 간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인천퀴어축제 현장, 탈동성애 측과 대규모 충돌
    8일 오전 11시부터 동인천역 북광장 앞에서 인천예수축제 참가자들과 퀴어 축제 참가자들이 충돌했다. 인천예수축제는 경찰 추산 총 1000여명, 성 소수자 단체는 총 3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인천퀴어축제조직위원회가 예상했던 1000여명 보다 한참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