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한일NCC 이주민 협의회가 "한일교회의 이주민 선교 현황과 전망, 그리고 과제"란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주민 정책의 핵심은 '인종차별금지'이다"
    기조보고자로 나선 김은경 목사(NCCK 이주민소위원회 위원장, 익산중앙교회, 위기가족상담지원센터)는 "인종차별금지가 이주민 정책의 핵심"이라 주장했다. 그는 "이주민은 더이상 낯선 '나그네'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주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일은 이주민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