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세의 사이먼 피어슨은 지난해 맨체스터 공항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대응을 옹호하는 글을 페이스북 친구 공개로 게시했다. 해당 사건에서 20세 대학생 모하메드 아마즈는 두 명의 여성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주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선고를 앞두고 구금 중이다... "한국교회가 이슬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29일 저녁 서대문 이제홀에서는 평화교회연구소(소장 전남병 목사) 주최로 동 주제의 '3월 월례포럼'이 "EYE CONTACT"이란 제목으로 열렸다. 특히 장세현 연구원(평화교회연구소)은 "무지가 낳은 신화 - 이슬람 혐오: 혐오를 넘어 합력으로"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슬람 혐오를 낳게 된 잘못된 '신화'를 부수고, '희생양'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면서 '만남'을 통한 기독교·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