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8회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 이튿날에 목회자들의 영성을 깨우고 회복할 강의들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세 축을 조명한 구약학 강의와, 기도의 본질을 회복하는 '현존기도'를 다룬 영성 강의로 구성됐다. 2일 오전,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구약학)가 '영성과 성서'를 주제로 둘째 날 첫 강의를 전했다. 차 교수는 구약의 지도자상을 분.. 
"관상기도는 하나님 사랑의 임재 속에서 쉬는 기도"
이민재 목사는 먼저 기도의 종류를 원하는 대로 구하는 '청원기도',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묵상기도', 그리고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관상기도'가 있다고 구분했다. 그는 특히 관상기도에 대해 "하나님께 문제나 필요를 말하는 기도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기도도 아닌, 그저 하나님 품에 안기는 기도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