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학화 포럼
    ‘번역’과 ‘수입’ 신학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한국 신학은 번역 신학에 그치고, 수입 신학에 그칩니다.” 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자신학화 포럼(Self-Theologizing Forum) 정기세미나에서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한국 신학이 서양신학의 번역과 수입 신학이 돼선 안 된다는 뼈아픈 지적을 하며 “주체성과 민족주의로 점철된 단재 신채호의 정신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것”을 한국교회에 제안했다. 그러나 이 교수는 동..
  • 한목협 38차 열린대화마당 3.1운동과 기독교
    "3.1운동,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 공화정' 제시한 민족사상"
    2019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는 38차 열린대화마당을 연동교회 본당에서 오후 3시에 개최했다. 주제는 3.1운동과 기독교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을 염두한 세미나였다. 세미나에 앞서 1부 예배 순서가 있었다. 한목협 대표 회장 이성구 목사(시온성 교회 담임, 고신)는 설교에서, “우리 힘으로 한국 교회 연합이 안 되며..
  • 제 4차 김교신 선생 기념학술대회 전인수 KC신학대학 교수
    김교신 vs 김인서…그러나 조선민족·교회를 사랑함은 같았다
    김교신 선생 기념학술대회가 10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소예배실에서 ‘김교신과 그 시대의 인물들’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전 국사편찬위원장이자 숙명여대 명예교수인 이만열 박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자리는 김교신 선생보다 김교신과 교류했던 사람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학술대회의 성격을 밝혔다...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의 '한국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길을 찾다' 강연에서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가 발표하고 있다.
    "3.1운동 참여 기독교인들, 신앙과 민족 사랑 일치시키려 노력"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 이하 한복협)가 9일 오전 종교교회에서 "한·중·일을 중심한 동아시아의 상황과 기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가 "동아시아 역사와 기독교의 역할" 특별히 3.1운동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박사
    "종교개혁500주년의 해, 한국교회가 반성하는 것이 있어야"
    "지성적 신앙과 일상의 대화"를 주제로 진행 중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평신도포럼' 두 번째 시간이 지난 8일 저녁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에서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를 초청해 열렸다. 강영안 박사(서강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대담자로 나선 이만열 박사는 "기독교가 들어와 한국사회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켰다"고 말하고..
  • 23일 낮 태화빌딩 지하 대강당에서는 '3.1만세운동과 종교계'란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준비 학술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만열 박사 "3.1운동, 이제 '3.1혁명'으로 불러야 한다"
    "3.1운동은 3.1 '혁명'이다!"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가 3.1운동을 3.1혁명으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23일 태화빌딩 지하강당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준비 학술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전한 이 박사는 "한국의 민주운동이 3.1운동을 계기로 확연하게 드러났으며, 그 전과 후를 구분할 수 있는 경계선이 되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 평통기연 고문)
    [평화칼럼] 북한 핵 개발과 퍼주기 논란
    며칠 전 평소 가까이 지내는 후배와 대화하는 가운데, 남북관계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들을 수 있었다. 평소 그는 진보적이지 않았고 특별히 보수적 입장을 취하지도 않았는데, 그 날은 평소 그답지 않은 이야기를 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에 북한에..
  • 희망정치시민연합 야권후보단일화
    희망정치시민연합 "야권후보 단일화, 선택이 아닌 필수"
    31일 오전 숙대 앞 효창교회 카페에서는 '희망정치시민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심판과 교체를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다. 행사에서는 이만열 장로(다시민주주의포럼 공동대표)와 방인성 목사(다시민주주의포럼 운영위원)가 각각 "기독교적..
  • 이만열 박사가 평통기연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만열 박사 "평화통일 위해서 정권교체 필요하다"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가 19일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한국교회의 역할은?"란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이만열 박사(평통기연 상임고문, 전 국사편찬위원장)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화를..
  • 김교신
    "신앙·삶·역사 하나되는 삼위일체 신앙 주장했던 김교신"
    무교회주의자 김교신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이하면서, "김교신 한국사회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25일과 26일 기념학술대회와 강연회가 김교신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만열 박사)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먼저 25일에는 기독교회관에서 기념학술대회가 열렸는데, 양현혜 교수(이화여대)는 무너진 한국교회 가운데 다시금 김교신 선생의 정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