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의료계, 의대생 복귀 촉구... 트리플링 사태 우려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생들의 개강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핵심 쟁점인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실질적인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만약 올해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3개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조규홍(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기일(오른쪽) 제1차관, 박민수 제2차관과 대화하며 미소짓고 있다. ⓒ뉴시스
    복지부장관 “의·정 협의체 통해 빠른 성과 기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협회 및 관련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 공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빠르게 성과를 내면 전공의들의 참여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의료계, 의료개혁 파트너 되어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에 손을 내밀며 의료개혁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추석 연휴 응급의료 종합상황 브리핑에서 한 총리는 의료계와의 대화 의지를 밝히며, 의대 정원 및 정책 내용에 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제안이 있다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의협, 국회 청문회 앞두고 의료 사태 진상규명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6일 예정된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6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 사태의 진상규명과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회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의료 정상화의 물꼬를 틀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