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창구
    은행권, 2분기 순익 2.2조..사상 최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이자수익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수수료·유가증권 등 비이자이익은 급증하면서 실적부진을 만회했다...
  • 국민은행
    은행 '자진신고제' 실효성 의문
    시중은행들이 대형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도입한 '자진신고제'가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 등 시중은행들은 10월 한 달간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 중 자발적으로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징계를 면제·감경해주는 제도다. 횡령 및 유용, 금품수수, 금융실명제 위반 등을 신고 대상으로 한다...
  • 공정위, 은행권 금리 담합 조사나서
    은행권의 금리담합 여부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가 2년만에 이뤄졌다. 은행들은 "금리담합은 말도 안된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26일부터 국민, 우리, 하나, 신한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공정위 조사관들은 코픽스(COFIX),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전반에..
  • 금융위, 은행의 장내파생시장 참여 허용
    금융위원회가 17일, 파생상품시장 확대를 위한 조치인 '적격 개인투자자 제도'와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생상푸을 위한 시장이 열리며 또한 은행에서 파생상품을 매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 개인투자자는 은행에 3000만원을 위탁해야 한다. 금융위가 발표한 '파생상품 시장 발전방안'은 침체된 파생상품시장을 살리고 건전한 투자를 유도하기 ..
  • 김중수
    김중수 총재 "국내銀 볼커룰 영향 크지 않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국내 은행들이 미국의 볼커룰 발효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볼커룰은 은행들의 자기자본 거래(프롭 트레이딩) 등 위험투자를 막는 규제다. 전 연준 의장 폴 볼커의 이름을 땄는데, 오는 2015년 7월21일부터 발효된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외은지점 형태로 진출한 국내은행 6곳의 현지..
  • 아파트 자료사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 은행보다 저렴한 곳은?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 제일 중요한 대출금리가 가장 저렴한 은행이나 보험사를 찾는 것은 일반 고객들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흔히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하면 가까운 은행이나, 주거래 은행 등 시중은행을 가장 많이 찾을 것이다. 아무래도 1금융은행이 대출금리를 제일 싸게 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저변에 자리 잡혀 있기 때문 일 것이다. 하지만,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