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의 성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2인자 정조은(44) 등 관계자들이 모두 유죄를 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0일 오후 법정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조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선고에 절망… 검찰, 항소해 주길”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13일 ‘이만희 교주 유죄선고에 따른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첫 고발이 이루어진 2월 27일부터 1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저희 신천지 피해가족들은 일말의 희망과 정의 실현의 기대를 안고 마음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