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모자람 없는 순종이
    예수님의 모자람 없는 순종이 우리를 살리었습니다. 자신을 낮추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닙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흠 없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가신 뒤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볼품없는 낙타 무릎
    제 몸에 예수님의 소유됨을 드러내는 흔적들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바울과 같이 저 자신의 삶에 예수님 같은 고난의 자리가 남는 것을 자랑하겠습니다.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 자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흔적을 원합니다. 그 고난의 모습들로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받은 자임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통곡의 시간이 이르기 전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을 깨닫게 하옵소서. 말씀이 있어야 들을 수 있고 들어야 믿을 수 있습니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습니다. 그러기에 양들은 하나하나 불러 데리고 나갈 때 자기 목자의 음성을 알고 뒤따라갑니다. 저의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저를 살피고 계십니다. 십자가 앞..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눈을 들어 산을 본다
    저의 지혜를 내세우지 말게 하옵소서. 긍휼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가졌다 자랑하게 하옵소서. 저의 힘을 과시하지 말게 하옵소서. 이 세상은 온갖 죄악이 뒤범벅입니다. 어디를 가도 안심하고 살 곳이 아무 데도 없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나 이제 사나 죽으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의 고귀한 몸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부족하기 그지없는 제가 부르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일에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나의 평생 주님을 섬기는 동안 주님은 한 번도 나를 버리신 적이 없는데 내가 그를 어떻게 모독하겠습니까? 서머나의 순교자 폴리갑의 반문이 가슴속을 때립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분주함 속에 고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홀로 있게 하지 않으시고 짝지어 주셨습니다. 사람을 외롭게 두지 않으시겠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혼자 있을 때 인간은 악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베토벤은 고독한 산책길에서 무수한 천상의 선율을 떠올렸다지만 내가 정말 저 사람에게 필요한가, 쓸 만한 존재로 인정받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살아 움직이는 에덴동산
    하나님과 구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 전부가, 자연세계 전체가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 됨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다 구원받을 자격이 있고 하나님과 같이 대화하고 살 능력도 있습니다.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불끈 일어서겠습니다
    포도원 포도나무에서 포도는 열리지 않고 먹지 못할 들포도만 열렸습니다. "나는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렸는데 어찌하여 들포도가 열렸느냐?"(사5:4) 택함 받은 백성이 엄청난 은혜도 모르고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한탄하시니 저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벗어났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질그릇 같은 제 안에
    예수님은 돌아오지 못할 길에서 돌아 오셨습니다. 새 인간으로 갈릴리에 다시 오셨습니다. 저도 그냥 앞을 향해서 갈 뿐입니다. 그 길이 하나님 나라, 부활의 은총임에 감격합니다.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그 길을 걷겠습니다. 고난도 받고 침 뱉음도 당하겠습니다. 터지고 깨지더라도 안에 계신 주님을 잘 모시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위로 새 희망 가득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어 주님의 말씀을 이루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필요 이상의 것을 구하는 까닭에 불의가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께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과 함께 묻히면 죽지 않는 몸으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살아있지만 다 산다고 할 수 없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의 연둣빛 십자가가
    십자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저의 자랑은 오로지 주님의 십자가뿐입니다. 어떻게 죄를 지으며 그대로 살 수 있습니까? 예수님과 하나 되어서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십자가 속에 놀라운 사랑이 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해같이 빛나는 마음으로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따르겠습니다. 고통과 모멸과 업신여김인 십자가이지만 주님이 주시는 십자가라면 기쁘게 맞겠습니다. 저의 아픈 마음을 성령님께서 만져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