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협의회, 연금 개혁·추경 논의 난항… 협상 결렬여야가 10일 국정협의회를 열고 연금 개혁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연금 개혁에서 소득대체율 조정 문제, 추경 규모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합의 의사를 밝혔던 소득대체율 43%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하자 협상장을 떠났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