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따' 초등생, 부모 다툼보고 홧김에 교실 '불'
    친구들로부터 왕따(집단따돌림)를 당하던 인천의 한 초등학생이 부모가 자신을 양육문제로 서로 말다툼을 벌이자 홧김에 교실에 불을 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모 초등학교 5학년 A(11)군은 지난 8일 오전 7시10분께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불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