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에서 이슬람주의 성향의 반정부군이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고 임시정부를 세운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새 정권의 교육 교과 개정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 도입된 초중등 교육 교과과정이 공론 절차 없이 시행되었고, 이슬람주의 색채가 크게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리아 반군, 다마스쿠스 점령… 아사드 정권 붕괴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각)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진격에 별다른 저항 없이 항복했다고 보도했다. 전쟁 감시 단체인 시리아관측소에 따르면, 정부군 병사들이 군복을 벗어던지는 장면이 목격됐으며, 이와 유사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널리 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