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결국 폭력으로 얼룩졌다. 정통 진보정당을 표방했던 그들의 자부심은 간 데 없고 '권력'을 향한 투쟁만 남았다.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보여준 폭력사태가 이를 말해줬다... 
초박빙 승부처 170표 차로 승부 갈려
4·11 총선에서 박빙의 차로 승부가 갈린 곳 중 가장 근소한 차이는 170표로 나타났다. 경기 고양 덕양갑 지역구에서 심 후보는 현역의원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가 맞붙어 170표 차이로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