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
    "차별금지법 제정 시 최대 피해자는 동성애자"
    오는 15일 지난해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동성애를 옹호·홍보하고,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나 노출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퀴어행사가 교계는 물론 시민사회의 우려에도 강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최초·최다 에이즈 환자들 돌보고 있는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은 "동성애자 등 이른바 성소수자들에 대한 차별금지법이 발효되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이들은 (역설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