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단 교회 박해
    수단 정부, 11월 중순부터 교회에 대한 단속 강화
    수단 정부가 최근 교회와 크리스천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수단 정부의 박해가 증가하여, 지난 2일에는 수도 하르툼에 있는 바흐리 복음주의 교회가 무장 경찰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교회 재산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서 교회 부지를 포위하고 교회 건물을 파괴했다. 또 이를 거부하는 40여 명의 성도를 폭행하고 체포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메리암 이브라힘
    개종한 수단 여성, 마침내 자유 찾아... 교황과 면담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했던 수단 여성이 마침내 완전한 자유를 되찾았다. 외신들은 메리암 이브라힘(27)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24일 오전 메리암 '고통의 땅' 수단을 떠나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안전히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제공한 항공편으로 로마 치암피노 공항에 도착해 라포 피스텔리 이탈리아 외교차관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된 메리암은 이어 바티칸..
  • 수단 교회
    수단 정부, 기독교 교회 신축 금지시켜
    수단 정부가 기독교 교회의 신축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한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가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교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는 강경 이슬람 국가인 수단의 정부가 자국 내에서 교회가 새롭게 지어지지 못하게끔 막는 정책을 펼쳐 세계 교계에 우려를 안겨 주고 있다고 전했다...
  • 이집트 무슬림
    "라마단 기간 나이지리아와 수단 위한 기도 절실"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오픈도어스(Open Doors)가 라마단 기간 동안 이슬람 국가들에서 살아가면서 고난을 겪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특별 기도를 요청했다.오픈도어스는 많은 나라들 가운데서도 특히 나이지리아와 수단의 기독교들인을 위해 세계의 교인들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메리암 이브라힘
    메리암 이브라힘, 기독교식 이름 때문에 다시 잡혀
    수단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자유의 몸이 된 메리암 이브라힘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공항에서 다시 체포된 이유는 출국 문서에 이슬람식 이름이 아닌 기독교식 이름이 적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 기독교 개종으로 사형선고 받은 수단여성, 곧 석방
    수단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기독교 개종 여성에 대한 사형판결을 철회하고 곧 석방하기로 했다. 국제사회의 비난이 이어진데 따른 것이다. 압둘라히 알자레그 수단 외무부 차관은 31일(현지시간) "배교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메리암 야히아 이브라힘(27)이 며칠 내 석방될 것이다"고 밝혔다...
  • 수단, 기독교인과 결혼한 여성 사형 '철회'
    수단 정부가 기독교인과 결혼하며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했던 여성에게 내려졌던 '사형 판결'을 철회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압둘라히 올자레 수단 외교부 차관은 이달 초 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은 수단 여성 메리암 야하 이브라힘(27)이 며칠 후 석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수단 당국은 종교 자유와 여성 인권이 보장받도록 최선을 다..
  • 기도하는 아프리카 여성
    수단, 임신한 기독교인 여성에게 사형 선고
    수단 당국이 임신한 기독교인 여성에게 총 100대의 태형과 사형을 선고해 국제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올해 27세의 기독교인 여성인 메리암 야히아 이브라힘은 20개월인 아들이 있으며, 현재는 임신 8개월이다. 그러나 수단 법원은 최근 메리암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는 이유로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