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유가족 최순화
    그 사건 후 내 이름… '안산 단원고 2학년 이창현 엄마'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경기도 안산 합동분향소 옆 컨테이너에는 개신교·천주교·불교 등 각 종단 별로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한 종교시설이 있다. 이곳에서 개신교 예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와 주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기자가 방문한 지난 16일에는 이 모임 시작의 주축이 됐다는 장신대 신학생들과 세월호 유가족 10여명, 이날 방문한 새터교회 교인들, 꾸준히 이 모임에 온다는 지역교회 목회..
  • 세월호 유가족들이 매주 주일 저녁과 목요일 저녁 예배 드리는 작은 컨테이너 안 공간.
    "슬픈 자 손 한 번 잡고, 마음으로 한 번 안아주는 것이…"
    오는 2017년 4월 16일 부활절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만 3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모든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던 이 사건, 일상에 젖은 우리는 어느새 잊고 지냈던 것은 아닌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SNS를 통해 공개해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 한장총 채영남 총회장 세월호 유가족과 기도회
    한장총 신임 임원들, 첫 행보로 세월호 유가족 찾아 기도회 열고 위로
    한국장로교단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8일 오후 제34회기 신임 임원들의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도 안산의 세월호사고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지역목회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요기도회를 인도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