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미국성공회 대주교
    미국성공회 대주교, "동성애·동성결혼 지지입장 굽히지 않겠다"
    세계성공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성공회 대주교가 동성결혼 지지 입장을 굽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미국성공회 대주교는 지난 15일 AP통신에 "동성결혼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 말하고도, "견해 차이가 있다 해도 성고회가 계속해서 하나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성공회는 세계성공회의 정통회원"이라 말하고, "더 나은 길을 찾을 것이며, 그것이 우리..
  • 성공회 관구장 회의
    세계성공회, "동성애 허용한 미국성공회 3년간 권한 제한" 결정
    세계성공회 고위 성직자들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포용해 온 미국성공회에 소속 관구로서의 권한을 제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되어 온 성공회 세게 관구장(Primate) 회의에 모인 지도자들은 14일(현지시간) 미국성공회가 향후 3년간 세계성공회 연합 내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하며 에큐메니컬 모임과 종파 간 모임에 세계성공회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참석할 수 없도록 한다는 결정을..
  •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
    세계성공회 수장, "교회 일치의 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정'"
    세계성공회 수장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WCC 제10차 총회를 1일 방문했다. 165개국 1억명 성공회 교인들의 영적 지도자인 캔터베리 대주교의 방한은 지난 1990년 당시 로버트 런시 대주교 이후 23년 만이다...
  • 동성결혼 허용 입장 차로 성공회 '갈등'
    내년부터 동성결혼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영국에서 여성 동성애 부모가 자녀의 세례증서에 자신들을 모두 모친으로 등재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로완 윌리암스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 올해 말 사임
    로완 윌리암스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 올해 말 사임
    세계성공회 수장 로완 윌리엄스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가 물러난다. 19일 대한성공회에 따르면 올해 말 캔터베리 대주교로서 임기를 마치는 윌리암스 신부는 2013년 1월 캠브리지 대학의 마리아 단과대학 학장으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