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지켜주었던 장신대, 변한 것 같다”“제가 학생으로 있었을 때 장신대 교수님들은 제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주시고 감싸주셨다. 그런 어른들로 인해 저는 더 성숙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장신대는 편향돼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장신대 신학대학원 제107기 졸업생인 성태준 목사는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측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한 학생들을 탄압했다는 논란에 대해 19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탄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