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우리가 위그노다(성원용, 국민북스, 2024)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을 살수록 깨닫는다. 더구나 크리스천이라면 훤히 알고 있어야 할 상식(常識)을 제대로 모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우리는 “위그노를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다. “위그노가 뭐꼬?”하는 자도 많을 듯하다. 위그노(Huguenots)는 16-18세기 프랑스 개신교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혹자는 “그런 남의 나라, 그것도 과거의 프랑..
  •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위그노처럼(성원용, 국민북스, 2024)
    역사(歷史)를 잊은 민족이나 개인은 미래가 없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단재 신채호, ‘조선상고사’).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 ‘주여! 이 시대의 ‘위그노’로 살게 하소서!’ <우리가 위그노다>에서 위그노가 근대 세계사(世界史)를 바꾸었음을 확인하였다. 16-18세기 위그노들(프랑스 개신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