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통계청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크게 느낀 사회갈등 중 '보수와 진보'는 82.9%에 달했다. 다음으로 '빈곤층과 중상층'(76.1%), '근로자와 고용주'(68.9%)이 뒤를 이었다.
    국민이 느낀 사회 갈등, ‘보수·진보 갈등’ 압도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갈등은 ‘보수와 진보’ 갈등이었다. 사회갈등 인식률은 82.9%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76.1%), ‘근로자와 고용주’ 갈등(68.9%) 순이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사회 갈등을 치유하는 교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 생활 하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서로 갈등을 빚게 마련이다.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당연한 결과라고 여겨진다. 얼마 전 한 교포가 남루한 몰골로 센터를 찾아 왔다. 한국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달콤한 말만 듣고 막상 와서 보니 곤경에 처하자 체면을 무릅쓰고 이렇게 찾아 왔노라는 사정 이야기를 듣고 거절 할 수 없어 숙소와 필요를 제공해 주었는데, ..
  • 명동
    국민 54%, "사회갈등의 요인은 여야 정치 갈등"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사회 갈등을 부채질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여야의 정치 갈등'을 꼽았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21일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조사 발표한 '2014 국민통합 국민의식조사'(11.14~18일, 성인남녀 2천명 대상) 결과 응답자의 53.9%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2가지 중복응답 가능)으로 '여당과 야당의 정치 갈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