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 AP
    트럼프 사드비용 발언 파문에 美 백악관 진화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사드비용 한국 부담' 발언으로 파문이 커지자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진화에 나섰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30일 오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동맹국들의 비용 분담에 대한 미국 국민의 여망을 염두에 두고 일반적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