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1인 가구 10명 중 7명 빈곤 상태1인 가구의 전반적인 빈곤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빈곤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의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 빈곤율은 41.4%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3.9%보다 2.5%포인트 낮아진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