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세 방지일 원로목사의 열정
    101세의 방지일 목사는 의자에 앉기를 거부했다. 장신대 교수들이 그의 건강을 생각해 놓아둔 의자를 보고 “필요 없다”면서 굳이 스탠드형 강대상 앞에 두 다리로 서서 말하길 원했다. 93분 동안 그는 허리를 곧추 세운 자세로 끊김 없이 말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