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 '박 대통령 세월호 발언 적절치 않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WSJ는 23일 웹사이트 '코리아 리얼타임'을 통해 "최근 박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과 선원의 행동을 살인과도 같은 행태라고 말한 것이 옳았나?'라는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영어 조사는 3분의 2가, 한국어는 87%가 그러한 표현은 적절치 않았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어 투표의..
  • 업무보고
    朴대통령 "과잉 영어교육, 개선방안 마련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영어 사교육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에게 과잉 영어교육을 요구하는 교육현실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사교육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영어 사교육 부담을 대폭 경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朴대통령, 英여왕과 작별인사…국빈방문 마무리
    【런던=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작별인사를 끝으로 영국 국빈방문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여왕 내외 및 왕실인사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박 대통령은 여왕의 국빈초청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면서 여왕과 영국 국민의 환대와 배려에 사의를 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합의 내용을 ..
  • 朴대통령, 英 노동당·자민당 당수 접견…"정치문화 높이 평가"
    【런던=뉴시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야당인 노동당의 에드 밀리반드(Miliband) 당수 및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 당수인 닉 클레그(Clegg) 부총리와 잇달아 만났다. 박 대통령은 먼저 밀리반드 당수와 만난 자리에서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고든 브라운 전 총리 등 역대 총리가 복지정책 확대, 기후변화 논의를 주도하는 등 영국의 발전에 기여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