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동해 민간인 통제선 검문소에서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던 미상인원을 포착 후 작전병력을 투입해 수색 중 신병 1명을 확보했다. 검거된 사람은 북한에서 넘어온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軍 "잠수복·오리발 착용 北남성, 해안철책 배수로 통과"
    지난 16일 강원 고성군 민간인 통제선 부근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헤엄을 쳐 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이 해안에 도착한 뒤 이 장면이 군 감시장비에 수차례 포착됐지만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민통선
    민통선평화교회, 피난 입당예배…"교회탄압 중지하라"
    민통선평화교회(담임 이적 목사)가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공안탄압저지 피난 예배당 입당예배'를 드리며, '담임목사 사모를 참고인으로 출석하라' 등의 강요와 교회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전 성명'을 발표를 통해 "피난예배당으로 옮기며 우리 교회는 2015년 2월 26일 피난예배당으로 옮긴다"며 "2010년부터 애기봉 등탑 반대운동을 전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