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부산 경선서 '압승'…파죽의 '9연승'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앞승하며 9연승을 니달렸다. 문 후보는 8일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이 부산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7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면서 종반전으로 접어든 경선 레이스에서 대세론을 한층 굳히게 됐다. 누적 득표율도 과반에 육박하며 결선투표 없이 대통령 후보 확정 가능성도 열려있다...
  • 문재인, 인천 경선서도 1위…'6연승'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6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총 2만4719명의 선거인단 중 1만1834명(투표율 47.87%)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 경선에서 5928표(50.0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 문재인, 충북서도 1위 ‘4연승’…대세론 굳어지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열린 충북 경선에서 1위에 오르며 4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가 손학규 후보의 텃밭인 강원·충북까지 휩쓸면서 이른바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1만7638표 가운데 8132표(46.1%)를 얻어 7108표(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앞질렀다. 손 후보는 강원 ..
  • 민주 경선주자 호남 `24만표' 쟁탈전 치열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문재인 후보의 연승으로 다른 후보들의 힘겨운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24만여명의 표가 걸린 호남의 민심을 붙들기 위해 후보들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 내달 초 순회경선이 치러지는 호남 지역 선거인단은 전북(9만5천707명), 광주ㆍ전남(13만9천275명) 등 총 23만4천982명이다. 이는 현재까지 경선이 완료된 제주, 울산, 강원 선거인단(6만1천2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