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총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교회 내 성폭력 예방교육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자 성폭력? 목회자 파면하고 목회지 떠나게 해야"
    홍인종 교수는 "교회 내 성폭력 예방 교육과정 필요성의 이해"란 강연을 통해 "목회자 성윤리와 성폭력에 대해서 방관해 왔던 것이 이제는 사회적으로도 간과할 수 없는 큰 문제로 떠올랐다"고 지적했지만, "일반 사회와는 달리 종교계 자체의 성폭력 예방에..
  • 오성현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여성 평신도들 "성범죄 전력 목회자에게 목회 기회 줄 수 없다"
    특히 강 교수는 "성범죄 전력을 가진 목회자에게 목회 기회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매우 높게 나왔다"고 밝히고, "목회 개재 기회를 부여한다고 해도, 엄격한 기준이 준수될 것을 원했다"면서 "철저한 검증과 재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동일 목회지로의 복귀는 허용되어서는 안 되며, 최소한 3~5년 이상의 목회중지기간이 요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 종교인 성폭력 주제로 열린 기윤실 토론회에서 발제하고 있는 한국염 목사.
    "종교인 성폭력, 신학과 개혁의 문제에 직결"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는 국회의원 남인순, 권미혁 의원실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법률가회 등의 공동주최로 "늘어나는 종교인 성폭력 범죄,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기윤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