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케스
    마르케스 타계, 전 세계 애도 "천년 동안의 고독과 슬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콜롬비아 작가의 죽음에 천년 동안의 고독과 슬픔을 느낀다."(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콜롬비아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타계 소식에 각국 정상들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세계는 탁월한 선견지명을 선보였던 작가를 잃었다"며 "어렸을 때 마르케스의 작품을 즐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