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전체 피해 고객 297만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128만명에 대해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고객 정보 유출… 전액 보상 약속
롯데카드는 18일 서울 부영태평빌딩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고의 경위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회사는 “피해 고객에게는 전액 보상을 실시하고, 유출 사실을 개별 안내하겠다”며 “연말까지 무이자 할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 사용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카드3사에 사고 앞서 정보유출 위험 지적
KB국민·농협·롯데카드 등 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나기 앞서 금융감독원이 검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지적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카드3사 과태료 600만원 '봐주기' 논란
금융당국이 1억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에 대해 3개월 영업정지와 함께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에 대해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카드 3사 영업정지 첫날, 주의사항은?
17일부터 고객 정보 유출 카드사인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갔다... 
KB국민·롯데카드 쇼핑몰도 17일부터 3개월간 영업 중단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의 인터넷 쇼핑몰도 이달 17일부터 3개월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이들 카드사에 '3개월 영업정지'를 포함한 최대 수위의 제재 결정내용을 전달한다. 현재 금융당국에서 카드사 등 금융사(기관)에게 내릴 수 있는 최대 수위의 제재는 '3개월 영업정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