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 제46회 영성학술포럼 개최
    “로잔, 복음전도의 우선순위 확고하게 붙잡아야”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4 로잔대회와 총체선교’라는 주제로 제46회 영성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고선이 목사(새하늘교회)가 ‘국가를 위하여’ 오귀세 목사(광야복음교회)가 ‘한국교회와 북한구원을 위하여’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가 ‘전쟁..
  •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최성은 목사, ‘복음전도 우선성의 성경적·역사적 의미’에 대해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진행중인 가운데 첫날 저녁 최성은 목사(로잔 한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지구촌교회)가 “로잔운동과 복음전도의 우선성의 성경적·역사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사회적 영성에 소홀? 복음 그 자체를 소홀히 했기 때문”
    한국로잔위원회와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가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와 같은 ‘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 안승오 교수
    복음전도의 우선성과 긴급성을 견지해야 하는 이유
    로잔은 처음 태동 때부터 복음전도의 우선성 문제를 두고 많은 갈등을 빚었다. 즉 전도를 강조하는 입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급진적 제자도의 입장 간에 상당한 논란이 오갔다. 이러한 갈등은 로잔 대회의 두 핵심리더라 할 수 있는 미국의 빌리 그래함과 영국의 존 스트트 사이에도 존재했다. 결국 로잔은 ‘사회참여’를 교회의 중요한 책임으로 선언하면서도 여전히 복음전도에 우선성이 있다는 식으로 ..
  • 안승오 교수
    로잔이 말하는 총체적 선교 개념, 과연 최선일까?
    전통적인 의미의 선교 개념은 매우 단순 명료하였다. 선교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 정도로 정의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교 개념의 영향으로 선교는 “세상을 평화롭게 행복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활동” 으로 정의되게 되었다. 선교의 개념 속에 세상을 잘 살게 만드는 모든 활동이 들어오게 되었다. 선교의 개념이 이처럼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지면서 선교학 사전에 ‘..
  • 안승오 교수
    성공적인 로잔대회를 위해 숙고해야 할 사항들
    성경은 이 세계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즉 죄로 설명한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려는 죄로 인하여 모든 문제가 발생한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로잔 3차 대회의 결과물인 케이프타운 선언도 이와 연관하여 “죄의 결과와 악의 권세는 인간성의 모든(영적, 육체적, 지적, 관계적) 차원을 타락시켰다. 이 타락은 모든 문화와 역사의 모든 세대에 걸쳐..
  • 기독교학술원 제45회 영성포럼
    기독교학술원, ‘2024 로잔대회에 바란다’ 주제로 포럼 연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4 로잔대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제45회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이윤희 목사(前 육군군종차감) ▲‘교회를 위하여’ 안광춘 목사(前 해군사관학교 교수) ▲‘북한 구원과 우크라이나 종전..
  • 로잔대회
    로잔대회, ‘복음주의’ 이탈해 ‘에큐메니칼’로 흐르나
    제4차 로잔대회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복음주의권에서 이번 로잔대회가 성경의 절대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그리고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열린 이후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차 대회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3차 대회가 각각 열렸다. 그리고 첫 대회 후 50년이..
  • 로잔 평신도 지도자 컨퍼런스
    “로잔언약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4차 로잔(Lausanne)대회를 앞두고 한국 준비위원회 측에서 한국교회에 로잔대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기를 호소하는 ‘평신도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8일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국준비위원장인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한국준..
  • 로잔대회
    로잔, ‘복음 우선’ 포기했나?… “운동 약화될 가능성 커”
    안승오 교수(영남신대 선교신학)가 “로잔은 총체적 선교를 추구하면서 복음의 우선성을 상실하게 되고 이것은 복음화의 약화, 선교 개념의 혼동, 그리고 로잔운동 자체의 약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로잔운동을 우려하는 선교 신학자의 견해가 나와 주목된다. 제4차 로잔대회 한..
  • 이승구 교수
    “‘복음전도·사회적 책임’ 강조한 로잔언약의 진정한 의미는…”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상운 박사)이 19일 오후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판교채플에서 ‘오늘의 상황과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8회 대학총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한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는 ‘비대면 예배’ ‘질병과 고통의 문제’ ‘기후 위기’ 등 오늘날의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고찰했다. 특히 그는 내년 9월 한국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가운..
  • 제4차 로잔대회 한국 준비위원회 출범식
    제4차 로잔대회 한국 준비위 출범… “다시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 일어나길”
    오는 2024년 로잔운동 반세기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2년여 앞두고 ‘제4차 로잔대회 한국 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한국 준비위원회 의장은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총무는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가 섬긴다. 22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열린 ‘2024 제4차 로잔대회 한국 준비위원회 출범식’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